[33주년 창간특집-지방자치 재도약(6)] 의회 중심 지방자치 하는 프랑스, 인구수 2천명 코뮌 의회가 기초지자체 90% 육박
[33주년 창간특집-지방자치 재도약(6)] 의회 중심 지방자치 하는 프랑스, 인구수 2천명 코뮌 의회가 기초지자체 90% 육박
정부-지방자치단체 상하 구조 아닌 수평적 관계 유지
권한 많은 지자체, 건강한 의사결정 체계 만드는 것 중요… 인구 4만 넘으면 의원 43명 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12.09 12:40
  • 호수 16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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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공공기관 지방 이전, 세종특별시 및 혁신도시 건설 등 지역균형 발전 전략을 채택했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은 막을 수 없었다. 정부는 국토 불균형이 국가 성장을 저해하는 수준에 이르러서야 대대적인 ‘지방분권’을 주창했고 그 결과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강점으로 살려 균형발전을 꾀하려는 프랑스 지방분권의 모델을 참고했다. 주민투표를 통과한다면 지자체 기관 구성의 형태 조차도 바꿀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리겠다는 정부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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