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옥천군협의회 조창현 운영위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위원은 방범대와 의용소방대 활동을 28년 동안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며, 지난 8년 간 바르게살기운동에서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봉사왕’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봉사에 진심인 건, 힘들 때 건네오는 손길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알기 때문이다. 조 위원은 “개인적으로 힘들 때 주변 사람들이 술도 사 주고, 쌀이나 치킨 같은 것도 놓고 가 주고 했던 게 정말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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