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폐교 활용해 창업농사관학교 설립 예고…도비 40억원 확보
청마폐교 활용해 창업농사관학교 설립 예고…도비 40억원 확보
황규철 군수 핵심 농업정책, 발빠르게 예산 확보
청마폐교 터에 기숙사, 주택 마련…옻 배움터 활용도 높일 수 있을까
떨어지는 접근성, 인근 여유부지 부족 문제는 해결 과제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1.25 14:12
  • 호수 16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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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청마폐교를 활용해 창업농사관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창업농사관학교는 황규철 군수의 8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예산 40억원이 발빠르게 확보됐다. 사업비는 도비 40억원 (특별조정부금)에 군비 10억원을 합한 50억원이다.현재까지 구상된 안은 단계별 귀농 교육부터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농장 등 영농 실습 기반, 나아가 체류 가능한 주거시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옻 배움터로 탈바꿈하고도 방치된 청마폐교가 떨어지는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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