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 봉사나선 마중물봉사회
집 수리 봉사나선 마중물봉사회
회비 500만원 투자해 도배·장판에 가구 구매까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11.25 11:39
  • 호수 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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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라이버에 원형 톱, 쇠 지렛대까지 등장했다. 다년간 봉사 경험으로 전문가 포스를 자아내는 대한적십자사 옥천지구협의회 마중물봉사회(회장 박수민)가 본격적인 집 수리에 나서자 집 안팎이 환해졌다.집 수리 봉사에 나선 20여명의 마중물 회원들은 손에 익은 도구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집 안팎을 정리했다. 전지 전문가는 입구를 가리는 나뭇가지를 모두 정리했고,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원의 지도에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이 하나씩 진행 됐다. 뒷마당에 쌓여 있던 쓰레기도 말끔하게 치워졌다. 이번 집 수리 봉사에는 전문 용접공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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