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넘었어도 여전한 우정’, 옥천중 7회 동문회
‘팔순 넘었어도 여전한 우정’, 옥천중 7회 동문회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11.25 11:29
  • 호수 16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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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학교 7회 친구들이 3년만에 다시 만났다. 코로나19 여파로 늦춰졌던 7회 동창회 정기총회가 17일 명가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25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안후영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후영 신임 회장은 “옥천중 7회는 어느 기수보다 단결력이 좋다. 총동문회를 창립하는 데 기여도 컸다”라며 “옥천중 7회에 240명이 졸업했는데 수소문해보니 85명 정도가 살아있었다. 늦기 전에 돈독한 친목을 쌓을 수 있도록 1년에 한번이라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려 한다. 정기 총회를 통해 친구들의 우정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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