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을 위한 오롯한 공간, 이주여성이 직접 만들었다
이주여성을 위한 오롯한 공간, 이주여성이 직접 만들었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11.18 13:52
  • 호수 16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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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15만원짜리 방 한 칸을 두고 누군가는 ‘기적’이라 표현했다. 그것도 한 사람이 아닌 120명이 쓰는 공간인데 말이다. 바로 군내 처음 생긴 오직 이주여성을 위한 공간, 결혼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 사무실이다. 보성학원(금구리 55-1) 2층 복도 맨 끝 사무실의 입구에는 생전 처음 보는 국기가 걸려있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네팔,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국기가 절묘하게 섞인 결혼이주여성협의회의 로고다. 부티탄화 회장은 직접 스케치한 것이라며 자랑스럽게 선보였다. 사실 아무리 공익을 위해 태어났다 한들 누구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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