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코앞으로 다가온 공공급식센터, 운영 방식 논의는 지지부진
준공 코앞으로 다가온 공공급식센터, 운영 방식 논의는 지지부진
18일 예정된 준공식 연기… 군, 늦어도 내년 2학기에는 운영 계획
담당 부서, 직영 하겠다며 공공급식팀 인원 5명 요구했으나 조직개편 끝에 3명 배정
“민간이 떠안은 적자 부담 책임지고 공공성 확보”, 경험 없는 행정·부족한 인력은 우려사항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1.18 13:48
  • 호수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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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센터가 당장 내년부터 운영될 계획이지만 운영 방식에 대한 민·관·정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개관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옥천군은 공공급식센터 운영에 관해 군의회나 생산자 단체와 아직 논의한 바 없다. 공공급식센터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이유다.먹거리 기본권 조례 발의를 준비 중인 송윤섭 군의원은 “직영을 한다는 것도 조직개편에 관해 자치행정과로부터 설명을 들으면서 알게 됐다. 공공급식팀이 신설되는 이유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자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을 시작한 옥천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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