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티리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두고 ‘안 되는’ 골프장 이야기만 한 옥천군
명티리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두고 ‘안 되는’ 골프장 이야기만 한 옥천군
부지 96%가 골프장 못 들어오는 농림지역…계획관리지역 면적은 9홀도 안 나와
현 기본구상안 다른 지역과 차별점 없다 수차례 지적도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1.1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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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명티리 명소화 사업의 기본구상이 발표된 가운데 옥천군이 용역사에 사실상 불가능한 골프장 설립 검토를 무리하게 요구해 논란을 자처했다. 과거에도 해당 부지에 골프장을 짓기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면적이 충분하지 않고 산 일부 구간이 가파른 탓에 여러 번 좌초된 바 있다. 현재 나온 기본구상안을 두고 다른 지역과 차별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권영주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은 골프장 설립 외 별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 특대지역 아니고 산림자원 집약된 청산면 명티리, 명소화 시도는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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