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독립운동가 낳은 수묵·평계리에 세워진 공적자랑비
9명 독립운동가 낳은 수묵·평계리에 세워진 공적자랑비
7일 수묵·평계출신 9명 독립운동가 공적자랑비 제막식 열어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11.18 11:39
  • 호수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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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수묵·평계리 일원에 ‘대한독립만세’라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외침이 가득 울려 퍼졌다. 지난 7일 옥천군이 평계리 830번지 일원에 ‘수묵·평계 출신 독립유공자 공적자랑비’ 제막식이 열렸다. 제막식에는 이원 독립운동 후손을 비롯해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의회 등 여러 단체들도 현장을 찾아 함께 축하했다.군은 지난 3월 독립운동가 허상구 선생의 유족인 허대범씨의 부지 제공을 통해 수묵·평계 출신 9명의 공적자랑비 건립 추진에 나섰다. 이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하고 후손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군비 3천600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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