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주민자치회, 거수투표로 신임회장에 장미연씨 선출
군서면 주민자치회, 거수투표로 신임회장에 장미연씨 선출
단독입후보한 장미연 전 분과위원장, 만장일치로 회장 선출
세칙상 투표 원칙과 다르게 진행…임원들 행복교육지구 사업 수행 문제 제기도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1.18 11:40
  • 호수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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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11월 월례회의를 열고 회장직에 단독입후보한 장미연 전 기획분과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9월경부터 공석이던 회장 자리가 채워졌으나, 현장에서 세칙상 선출 방법(직접·비밀·무기명 투표)과 달리 거수(손을 들어 의견을 표함)로 투표를 진행한 데다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하는 사업이 임원들 위주로 배정됐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군서면은 지난 9월 월례회의에서부터 공석이던 회장직을 선출하려 했다. 그러나 9월에는 회의 성원이 되지 않았고, 10월에는 선거와 관련해 사전 고지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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