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다 살릴 수 있었다’… 정부 규탄 시위 옥천서도 열려
‘이태원 참사 다 살릴 수 있었다’… 정부 규탄 시위 옥천서도 열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11.11 14:37
  • 호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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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연대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8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혁)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옥천지회(지회장 김철식) 조합원들은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고, 정부의 책임을 묻는 손팻말 시위를 약 30분가량 읍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이태원 참사를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음에도 이를 막지 못한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규탄했다. 김철식 지회장은 “오는 12일 열릴 민주노총 전국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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