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채용 과정에서 터진 옥천문화원 내홍
사무국장 채용 과정에서 터진 옥천문화원 내홍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11.11 14:37
  • 호수 16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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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이 새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묵은 갈등이 폭발하는 모양새다. 사무국을 총괄할 책임자를 뽑는 절차가 이사회를 소집하는 대신 서면 결의로 진행되고, 채용 일정이 급하게 진행되면서 분과위원장 대부분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등 숙의 과정이 생략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채용된 A씨는 문화원 전 직원으로 공금을 부정하게 사용했던 일이 알려지면서 채용 결과를 두고도 왈가왈부 중이다. 옥천문화원은 채용을 공개로 진행했고 문화원 정관을 준수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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