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고래실 ‘반짝! 옥천 시민, 신호등을 켜다!’] 공공교통 시대로 건너가고픈 주민들, 옥천군은 여전히 ‘빨간불’
[환경정의×고래실 ‘반짝! 옥천 시민, 신호등을 켜다!’] 공공교통 시대로 건너가고픈 주민들, 옥천군은 여전히 ‘빨간불’
대중교통 부족→자가용 사용률 증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덩달아 증가
주민 복지, 나아가 환경적으로도 공공교통 시대로의 전환 필수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1.11 14:04
  • 호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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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 ‘정의로운 전환’이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과정과 결과 모두 정의로워야 한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 상당 부분을 사용하는 재벌과 재벌기업, 수도권과 같은 과밀도시의 책임을 뒤로하고 먹거리를 생산하며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옥천에만 ‘온실가스를 줄이라’고 요구한다면 이는 ‘부정한 전환’으로 볼 수 있다. 지난달 29일 둠벙에서 사회적기업 고래실과 ㈜환경정의가 ‘정의로운 전환’의 관점에서 옥천의 대중교통 문제를 짚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9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원 목록별로 구축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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