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훈 선수, 아시아선수권 대회서 역사적인 우승컵
천성훈 선수, 아시아선수권 대회서 역사적인 우승컵
21일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U23 CXO 부문 우승
불리한 여건에도 우승 차지한 최초의 한국 선수로 이름 남겨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11.04 11:24
  • 호수 166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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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출신 천성훈(21, 충북사이클연맹) 선수가 21일 열린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U23 크로스컨트리(XCO)’ 부문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했다.기록 경쟁이 아닌 순위 경쟁으로 치러지는 XCO 종목은 누적 기록에 따른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부터 출발한다. 국제대회 기록이 부족한 국내선수들에게는 불리한 규칙이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 속 가장 뒤편에서 경기를 시작한 천성훈 선수는 보란 듯 1시간 08초 48을 기록으로 유력한 우승 후보인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세르기엔코 선수를 무려 30초나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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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소년 이종근 2022-11-05 09:29:05
너무 멋지고 대단한 천성훈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