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당사자의 목소리 담은 배려석 마련돼야”
“장애 당사자의 목소리 담은 배려석 마련돼야”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11.03 13:50
  • 호수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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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복숭아축제를 시작으로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보행약자 배려석이 마련되면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인 및 보행약자 당사자의 입장에서 배려석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지 않은 배려석은 그 역할이나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5일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에서도 장애인 배려석이 마련됐는데, 측면에 조성된 터라 무대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촬영팀의 설치된 카메라가 장애인석의 시선을 가리는 상황도 나왔다. 올해 진행된 지용제에는 장애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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