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창의길 조성으로 인도폭 늘어난 금구리, 일대 상가 뒤늦게 반발
도시재생 창의길 조성으로 인도폭 늘어난 금구리, 일대 상가 뒤늦게 반발
공사 전 인도 폭 5미터→7미터로 확장, 주차장 자리 없어져
“상가 물건 내리려 잠깐 주차도 못해” vs “보행자 안전 확보” 팽팽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10.28 14:40
  • 호수 16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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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충북도립대~베스킨라빈스 사이 인도 확장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구리 주차’도 못하게 된 상황을 두고 일대 상가에서 강한 반발이 제기됐다. 전선지중화 공사와 맞물리며 상당 기간 장사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 인도 폭이 늘면서 주차 공간이 없어지자 공사가 끝나도 상가 운영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것. 한편 인도 확장 공사로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이 한층 확보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맞물리면서 절충안을 찾기 위한 옥천군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가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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