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복숭아 축제 평가서 던져진 ‘축제 통합’ 두고 왈가왈부
포도·복숭아 축제 평가서 던져진 ‘축제 통합’ 두고 왈가왈부
고정 예산·인력 소요 크다는 비판에 통합 필요성 솔솔
“수확 시기 달라 현실성 떨어져”, 새 판로 찾기 어렵단 이야기도 나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10.28 14:08
  • 호수 16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도·복숭아 축제 성과 보고회에서 축제 통합 필요성이 다시 제기된 이후 농민들은 왈가왈부 하는 모양새다. 축제 통합에 무게를 둔 주민들은 옥천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과 인력 부담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분산된 비용과 인력을 통합 축제에 집중시켜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보자는 것이다. 반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의 한 축으로 축제를 활용하고 있는 농민들은 수확 시기가 달라 축제 통합은 현실성이 떨어질뿐더러 이원 묘목축제, 안내 감자옥수수 축제 등 면 단위에서 진행하는 축제가 하나로 통합할 경우 읍 중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