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응체계 고민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하는 경찰 될 것”
“공동대응체계 고민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하는 경찰 될 것”
옥천경찰서 신임 박봉규 서장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0.28 11:39
  • 호수 16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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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정년을 앞두고 있지만, 신임 박봉규(60) 옥천경찰서장의 머릿속은 퇴임 이후가 아닌 지금 여기 옥천경찰서를 다져갈 방안을 그려보는 일로 가득하다. 박봉규 서장은 옥천경찰서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사안에 공동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면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경찰의 ‘기본’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지난 8월 부임한 뒤 3개월 가까이 만나본 옥천은 ‘협력이 잘 되는 지역’이란 이미지로 각인됐다. 박봉규 서장은 “옥천은 풍광뿐만 아니라 주민과 기관 간의 협업이 활성화돼 있어 좋다. 지역을 다 톺아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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