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내 어획행위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어민·시민단체·학계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폐그물과 낚시폐기물 수거를 위해 유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군내 낚시금지구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대청호 친환경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포럼이 지난 7일 물포럼코리아 옥천 사무실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어민들과 시민단체 등 지역주민, 군 환경과 및 수자원공사 등 행정조직, 환경관련 연구원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군내 폐그물 및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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