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선거에서 풀뿌리 정책 제안을 한 주민의힘이 옥천군과 관련 정책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민의 힘은 지방선거 후보자와 정책협약을 할 당시, 당선 후 정책 이행 과정에서 주민들과 협의할 것을 요청했고 협약서에 서명한 황규철 군수는 이 약속을 지키면서 마련된 자리다. 주민이 제안한 정책을 당선자와 담당 부서가 심도 있게 검토한 것은 굉장히 진일보하긴 했지만 후보자 시절 약속한 사업이 군수 공약에 다수 포함되지 않은 부분은 아쉬움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민의 힘이 지방선거에서 후보자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 검증에 나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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