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철학 어디에 … ‘무색무취’ 조직개편에 실망감
군정 철학 어디에 … ‘무색무취’ 조직개편에 실망감
현행 2국 1실 체계, 3국으로 통합
‘핵심 부서’ 기획전략국 내 미래전략과, 행복교육과 신설
읍장4급→5급, 4급 서기관은 국장 맡아 ‘일하는 공직사회’ 의지라는 평가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10.07 14:15
  • 호수 166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규철 군정의 철학과 밑그림을 볼 수 있는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민선 7기 조직체계와의 차별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과 더불어 새로움 또한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기획전략국 신설 및 미래전략과·행복교육과 등 새로운 부서를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군정 동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는 엿보이지만, 이번 조직개편의 경우 조직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없고 조직개편의 당위성과 목적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이어진다. 한편 기획전략국 신설로 읍장 보직이었던 4급 서기관이 본청 복귀를 앞둔 가운데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