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쌀 90만톤 산다는 정부…농민들 “근본적인 대책 필요”
‘역대 최대’ 쌀 90만톤 산다는 정부…농민들 “근본적인 대책 필요”
시장격리 공공비축미 각각 45만톤 매입 예고한 정부
농민들 “급한 불은 끄겠으나 근본적인 쌀값 안정책 마련해야”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10.07 13:32
  • 호수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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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시장격리와 공공비축미로 각각 45만톤, 총 90만톤의 쌀을 매입한다. 구곡을 포함해 상당한 양의 쌀을 매입하면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하락 중인 쌀값 추이를 반등시킬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이와 별개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근본적인 쌀값 안정책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구곡은 최저가 입찰로 격리·공공비축미는 내주 매입일정 나와정부는 법정 발표 기한(10월15일) 전인 지난 3일에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하며 올해 시장격리와 공공비축미로 총 90만톤의 쌀을 수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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