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고구마야!’
‘반갑다, 고구마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9.30 16:07
  • 호수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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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했다. 상야리 일대 970여평의 휴경지를 빌려 고구마 농사를 지었고 이를 판 수익금을 가지고 또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구마 수확날인 14일 오전7시부터 호미질에 나섰던 읍새마을회 회원들은 정오가 넘도록 밭을 떠나지 못했다. 읍새마을부녀회 이상순 회장은 “비가 자주 내려 햇볕을 못 봐 잎사귀와 줄기가 제때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걱정보다 많은 양의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새마을회도 고령화가 돼 옥천읍은 6070 세대가 주축이다.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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