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지용제]새로운 시도 돋보였지만, 여전히 ‘문학축제 정체성’ 안 보여
[제35회 지용제]새로운 시도 돋보였지만, 여전히 ‘문학축제 정체성’ 안 보여
3년만에 전면 대면방식으로 진행된
제35회 지용제, 25일부터 나흘 간 진행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9.30 14:13
  • 호수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용제가 3년만에 전면 대면축제로 진행하며 나흘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축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라디오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고향방송국’, 구읍 일원 카페에서 진행된 ‘시인과의 만남’ 등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문학성을 잡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하지만 ‘문학축제’로서의 정체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정체성이나 옥천 지역과 관련이 떨어지는 야시장이 운영되는가 하면, 정지용생가 및 문학관과 본 행사장인 상계체육공원 일원이 연계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지용제의 의미를 살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