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선생과 한국 언론계의 사표 송건호 선생이 지용제에서 만났다. (사)송건호기념사업회의 옥천FM공동체라디오가 사상 처음으로 지용제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방송되는 등 지용제 내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가져갈 수 있었다는 의견도 나온다.옥천FM공동체라디오 OBN은 이번 지용제에서 ‘고향방송국’을 진행했다. 지난해 비대면 지용제에서 곳곳을 영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지용제선 축제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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