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약자 관람석 기본값된 지역축제
보행약자 관람석 기본값된 지역축제
“장애인·비장애인 분리 운영은 안돼”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9.30 13:50
  • 호수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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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행됐던 향수옥천포도복숭아 축제, 충북도민체전에 이어 제35회 지용제에서도 휠체어 이용자 등 장애인 보행약자를 위한 관람석이 마련된 가운데 취지는 좋았지만 당사자의 입장과 의견을 담을 필요성도 제기됐다.관람석 앞 우측 공간에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했지만 펜스로 좌석 주변을 둘러놓으면서 비장애인과 함께 무대를 즐기지 못하는 고립된 형태가 됐기 때문이다.휠체어 이용자가 관람을 하는데도 바로 앞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하는 모습도 나왔다. 옥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임경미 소장은 “취지와 노력은 좋았지만 좀 더 세심했으면 좋겠다.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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