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혼란…포도연합회 임원진 지난달 갑작스러운 사퇴
전례없는 혼란…포도연합회 임원진 지난달 갑작스러운 사퇴
공익용 회장 “임원진 내부 어려움 있었다” 사퇴 입장 밝혀
신임회장에 송오헌 전 이원농협 조합장 취임, 임원진 구성은 아직
“급변하는 포도 시장 대응하려면 연합회가 서둘러 제자리 찾아야”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9.23 14:43
  • 호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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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포도연합회가 전례 없는 혼란을 겪고 있다. 임원진 내부 사정으로 공익용 회장과 황창수 총무 등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사퇴한 이후 새 임원진 구성은 아직이다. 신임회장이 선출됐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은 주력 품종이 캠벨에서 샤인머스캣으로 완전히 전환된 새로운 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폐농으로 인한 농가 수 감소, 품목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과도기를 맞은 연합회가 서둘러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포도연합회 회원 A씨는 “신임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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