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양 날개로 날았더니 300여개 사회적경제조직 탄생한 완주
민-관 양 날개로 날았더니 300여개 사회적경제조직 탄생한 완주
2010년부터 사회적경제 육성 장기 계획 세우고 민관협력 추진
사회적경제로 ‘좋은 일자리’ 3천개 창출, 지난해 경제유발효과 1천600억원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9.23 14:29
  • 호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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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1번지’로 꼽힌다. 인구 9만명 규모 농업군 완주에는 3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고 이 안에 3천여개의 일자리가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경제조직 내 매출액은 약 900억원, 경제유발효과는 1천600억원에 달한다.완주가 사회적경제 1번지로 평가 받는 것은 숫자 때문만이 아니다. 완주군의 성과 뒤에 민간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한 완주’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택하고, 장기적 청사진을 구축해 나간 역사가 있어서다.완주군은 2010년 농민을 배제하지 않는 지역 내 순환 경제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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