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고향민 한자리 모여 한가위 잔치
이원 고향민 한자리 모여 한가위 잔치
면민화합 노래자랑 옥천묘목공원에서 개최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9.16 14:39
  • 호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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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딛고 이원면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한가위를 맞아 3년만에 한 자리에 모여 한바탕 잔치를 벌였다. 지난 9일 옥천묘목공원에서 19회 이원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열렸다. 주최 측 추산 약 900여명이 모인 이번 노래자랑에서 주민들과 출향인들은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무대에 올라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이원 주민들은 매년 면민들의 화합은 물론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위해 추석 전날 저녁에 노래자랑 행사를 진행해왔다. 주민들은 3년만에 다시 열린 노래자랑으로 오래간만에 들썩이는 명절 분위기 만끽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입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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