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육 발 뗀 도립대, 안정화 청신호 … 공병영 총장 사임설? 냉탕과 온탕 사이
무상교육 발 뗀 도립대, 안정화 청신호 … 공병영 총장 사임설? 냉탕과 온탕 사이
2023년 재학생 대상 ‘전액 장학금’ 지급 결정, 성적·성취 장학금은 별도
기숙사 신축도 순항, 기숙사 살면 옥천군 장학금 100만원 추가 지원
  • 이현경, 이훈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9.16 10:59
  • 호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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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둔 충북도립대가 사실상 무상교육에 첫발을 떼면서 학생 모집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한편 공영병 총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설이 돌며 극과 극의 상황을 맞이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방대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무상교육 필요성에 공감해 왔다. 전교생 전액 장학금 지급 결정은 임기 시작 3개월 만에 내린 것으로 도립대 활성화에 대한 지사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도립대가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데 호평인 한편 공병영 총장의 사임설이 퍼지면서 학교 안정화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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