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노동자 지원 위해 이주여성 채용한 홍천군
계절노동자 지원 위해 이주여성 채용한 홍천군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9.08 14:03
  • 호수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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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의 무급 돌봄과 무급 노동을 당연시하는 농촌 공동체와 옥천군의 낮은 인권 감수성에 대한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이 이주여성을 채용해 이주노동자와 농가에 통번역, 민원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제도를 추진 중인 옥천군은 현재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의 무급 인력 지원 없이는 제도 운영이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2022년 6월24일 ‘3년 만에 입국한 계절노동자, 묘목·깻잎 농가 ‘급한 불 껐다’ 기사 참고). 계절근로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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