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 나선 금암3리, 느슨했던 마을공동체 관계망 복원 도모
마을 만들기 나선 금암3리, 느슨했던 마을공동체 관계망 복원 도모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9.08 14:33
  • 호수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이면 금암3리 마을 만들기의 핵심은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굵직한 사업을 비롯해 큰 시설을 들여오는 것보다 마을주민들이 한데 모여 무엇이든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과 기회야말로 주민들에겐 오랜 숙원이었다. ‘금암골’, ‘황새목’, ‘용암말’, ‘안골말이’, ‘말차목’ 이라는 5개의 자연마을로 나뉜 탓에 주민간 소통이 쉽지 않던 금암3리 주민들은 이번 ‘마을공동체지원사업’의 핵심은 ‘주민 화합’이라며 입을 모았다.금암3리 이성만 이장은 “근 10년간 마을 주민들이 한데모여 소통하고 무언가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