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찾은 윤건영, 학생 ‘역량’ 강조하며 ‘교육 경쟁력’에 방점
옥천 찾은 윤건영, 학생 ‘역량’ 강조하며 ‘교육 경쟁력’에 방점
공식 일정으로 옥천 첫 방문, “학생 목소리 적극 귀 기울일 것”
공교육의 경쟁력 위해선 교사에 집중한 행정과 ‘첨단에듀테크’ 접목은 필수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9.02 15:10
  • 호수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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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의 핵심을 ‘기초학력 향상’에 방점에 두고 있는 윤건영 교육감이 취임 61일 만에 공식 일정으로는 처음으로 옥천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옥천고등학교를 찾은 윤건영 교육감은 “그간 교육정책을 펴는 과정에서 옥천 교육의 지향점을 참고해 왔다”며 “교육감과의 소통을 원하는 학생들의 바람에 옥천을 찾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에 나서며 “오랫동안 이어져온 교육의 형태가 지식을 저장하고 숙지하는 형태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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