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에 던지고 던져지는 쾌감에 어느새 중독됐죠”
“모래판에 던지고 던져지는 쾌감에 어느새 중독됐죠”
옥천군 씨름 선수단 중 유일한 여성 참가자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9.02 14:40
  • 호수 16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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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선수최혜경(41) 선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리지역의 유일한 여자 씨름 선수였다. 그는 옥천군씨름협회에 한 명뿐인 여성 선수이기도 하다. 10여 년 전부터 씨름을 하던 남편 이복우(41) 선수의 권유로 씨름을 시작한지 1년째. 최혜경 선수는 씨름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씨름 전도사’가 되기를 자처했다.“무병장수하려면 하체가 튼튼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씨름이 하체운동에 정말 좋아요. 또 언제 제가 사람을 들어 던지고, 밀어 넘어뜨려보겠어요. 씨름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내가 던져지고 넘어져도 모래판이랑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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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종합중기 2022-09-03 14:44:15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