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 떨어져 사망한 지 80일째…추가 재해 막아낼 조례 ‘준비 중’
두 명이 떨어져 사망한 지 80일째…추가 재해 막아낼 조례 ‘준비 중’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8.26 13:40
  • 호수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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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안남면 조헌 묘소에서 군이 발주한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고소작업대에서 추락해 사망한 지 80일이 지났다. 사고 직후 열린 재발 방지 촉구 간담회에서 군이 법적 방지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한 가운데, 현재 군의회가 관련 조례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간담회 당시 노동계가 강조했던 노동안전지킴이단, 노동조사관 제도 등이 조례에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옥천 사고 사망 만인율, 2년째 도내 2위…조례 필요해2명의 일용직 노동자들은 평탄화가 제대로 안 돼 있는 비탈길에서 무리하게 고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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