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산한 친환경벼 수매대금 못받는 농가, 시름 커져
지난해 생산한 친환경벼 수매대금 못받는 농가, 시름 커져
소비 부진, 쌀 재고 과다로 판로마저막혀...“친환경 농사 짓지 말라는 셈”
농민·군의회 ‘친환경 농산물 수매기금’ 조성 요구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8.26 13:25
  • 호수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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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수확을 앞두고 지난해 생산한 쌀 수매대금을 못받은 친환경벼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수매를 마친 친환경 옥천 쌀 150톤은 기약없이 창고에 쌓여있는 상황이다(2022년 8월5일 1651호 ‘쌀 수확기 다가오는데 150톤 쌓여있는 옥천 친환경 쌀’ 기사 참고). 쌀 가격 하락, 생산비 상승 등 적자를 봐가며 지은 올해 농사 역시 암울한 미래가 그려지면서 농사를 포기하고 싶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여러차례 필요성이 제기된 ‘친환경 농산물 수매기금’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있다. 옥천살림 주교종 상임이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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