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나아서 다시 봉사하고파”
“얼른 나아서 다시 봉사하고파”
의용소방대 송경민 반장, 혈액암 투병 중
의용소방대·옥천소방서 성금·헌혈증으로 힘 보태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8.26 13:22
  • 호수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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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변 안전전문 의용소방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써 온 송경민(55) 반장이 혈액암(다발성골수종)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 반장은 지난 2017년부터 재난현장 활동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에 앞장서왔다. 부인인 이효선씨 또한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귀감이 돼 온 ‘부부 의용소방대원’이다.송 반장은 지난 5월 말 허리 골절로 병원을 찾았다가 정밀검사를 받게 되면서 혈액암 판정을 받게 됐다.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으로 통원하면서 표적항암치료를 받고 있다.안타까운 소식에 지역에서 성금과 헌혈증이 모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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