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가 보여준 세계… 청성교육공동체의 1박2일 영어캠프
마을 공동체가 보여준 세계… 청성교육공동체의 1박2일 영어캠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8.19 14:25
  • 호수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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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할 권리’에서 소외된 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을이 움직였다. 학원 시설이 넘쳐나는 도시와 달리 학습 기회가 열악한 청성면의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강사진들과 함께 1박2일 영어캠프를 마련했다.지난 5일부터 6일 청성면 작은도서관에서는 청성교육공동체가 주최한 ‘2022년 영어문화캠프 Behold’가 열렸다. 특히 올해 영어캠프는 면 내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지난해보다 몸집을 키운 모습을 보였다. 청성면 외 다른 읍면의 학생들도 참가하면서 참가자 수가 44명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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