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다음으로 축사 많은 동이면 “더 이상의 축사 허가 안 된다” 반발
읍 다음으로 축사 많은 동이면 “더 이상의 축사 허가 안 된다” 반발
축산농가 A씨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알고 신청했다”
군 “도시계획심의위에서 주민 의견 충분히 검토할 것”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8.19 14:09
  • 호수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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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지양리 현동마을에 들어설 축사 허가를 앞두고 인근 농지 소유주인 소도리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인근에 거주하는 지양리 주민과 남곡리 주민, 동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까지 나서 축사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옥천읍 다음으로 축사가 많이 들어선 동이면에 ‘더 이상의 축사 허가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다. 주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황규철 군수는 도시계획심의위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지양리 산78에 들어설 축사는 연면적 2천175제곱미터(약 658평) 규모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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