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관광은 그림의 떡… “도 차원 공공 버스 마련 필요”
장애인 단체 관광은 그림의 떡… “도 차원 공공 버스 마련 필요”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8.19 14:02
  • 호수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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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대’.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전국 고속버스 2천여 대 중 휠체어 탄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 대수다. 그 마저도 서울에서 부산, 강릉, 전주, 당진을 오가는 단 4개 노선에 불과하다. ‘장애인은 고향도, 여행도 가지 말란 소리냐’는 장애계의 분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우리지역의 사정은 더욱 처참하다. 옥천에는 휠체어석이 있는 KTX가 서지 않는다.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시내 저상버스는 대전으로 향하는 한 대가 전부다. 선택지는 환승에 환승을 거듭하는 고행길을 택하거나, 이동을 아예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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