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축재정 불똥 튄 옥천-대전 광역철도
정부 긴축재정 불똥 튄 옥천-대전 광역철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8.19 11:00
  • 호수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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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축재정 불똥이 옥천-대전 광역철도에 옮겨붙었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총사업비가 5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공적 부문 긴축 재정’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권의 칼날 검증을 피해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후보자 시절 공약한 2025년 조기 개통은커녕 당초 계획안대로 사업이 진행될지 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업 이해당사자인 옥천군, 충북도, 대전시가 만나 현실적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 국가철도공단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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