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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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열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8.12 13:39
  • 호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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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던 날씨에도 골프공이 골프채에 맞아 나가는 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일 이원중학교 운동장에서는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회장 유동빈)가 주최하는 제3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렸다. 2018년 처음 개최됐다가 코로나19로 두 해를 건너뛰어 3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대회에는 총 5개팀(옥천·관성·죽향·이원·안남)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운동장 위에 먹구름이 뒤덮은 날씨에도 여느 스포츠 대회보다 활기찼다. 경기 전 팀원과 파이팅을 외치는 소리, 공이 골포스트를 빗겨 나가 아쉬움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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