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민속이다” 보통사람들의 삶이 역사가 되기까지
“삶이 민속이다” 보통사람들의 삶이 역사가 되기까지
전신 칠보단장 농악대부터 청산면민속보존회까지 25년의 역사전국대회 앞두고 구슬땀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위한 기초조사도 마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8.12 13:27
  • 호수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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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청산면민속보존회의 역사는 족히 20년이 넘었다. 전신인 ‘칠보단장 농악대’는 1997년 12월7일 결성됐으니 26년차에 접어들었고, 2012년 10월1일 ‘청산면 민속보존회’라는 이름이 등장했으니 이것만 해도 10년을 가득 채웠다. 김기화 보존회장은 칠보단장 농악대 창단 회원이다. 38살 상쇠 김기화 보존회장의 손에는 환갑이 넘도록 여전히 꽹과리가 들려있다. 청산면 민속보존회가 ‘밟아’온 길은 이웃의 희노애락이 담겼고, 청산면민속보존회의 이름은 청산의 역사 아니 옥천의 역사에 등장하며 그 자체로 역사가 되고 있다. 청산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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