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같은 휴양림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돼야
외딴섬 같은 휴양림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돼야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8.12 10:44
  • 호수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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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에서는 장령산 휴양림을 외딴섬이라고 부른다. 특히 여름에는 지역과는 별개의 시설이다.”(군서 주민 A씨)우리군이 직접 운영하는 장령산자연휴양림이 방문객들의 끊이지 않는 행렬로 활황을 맞고 있지만, 정작 우리지역 주민들에게는 ‘외딴섬’ 같은 곳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유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장령산휴양림을 이용한 우리지역 주민들도 휴양림이 실제 지역 주민들의 수요와는 동떨어져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에서 곱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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