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센터 직원 부당 대우 문제로 또 잡음… 수어 통역 서비스 빨간불
수어통역센터 직원 부당 대우 문제로 또 잡음… 수어 통역 서비스 빨간불
우리고장 유일 청인 수어통역사 퇴사… 센터장 근로계약 위반 및 부당한 업무 지시 등 의혹 나와
청각장애인 일상 보편 서비스 중단 위기에 군 “지도 점검 나서겠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8.05 14:32
  • 호수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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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이어 수어통역센터에서도 노사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수어통역센터는 또 다시 센터장을 둘러싼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센터 수어통역사로 근무해오던 A씨가 센터장 B씨로부터 업무상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주장하며 퇴사를 하는 일이 발생해, 우리지역 청각장애인들이 제공받는 수어통역 서비스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지난해 전임 센터장의 불법 위장전입 논란과 올해 초 현 센터장의 임명 자격 논란이 연거푸 터져 나와 센터 운영에 차질을 빚은 바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터져 나온 잡음에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공공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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