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삶 자체 조명해”… 시사점 많았던 복지관 영화 상영회
“장애인 삶 자체 조명해”… 시사점 많았던 복지관 영화 상영회
지난 28일 노인장애인복지관·문화예술단체 ‘느루’ 배리어프리 영화 [철규] 상영회 개최
관객과의 대화 통해 장애인 탈시설·이동권 등 이야기 나눠… 김양욱 권익증진팀장 “영화 상영회 확대 고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8.05 14:24
  • 호수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단체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에서 3개월 활동가로 지내다 장애인의 삶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그러다 영화까지 만든 부성필 감독의 영화 <철규>가 옥천에도 왔다. 최근 장애인 탈시설 및 이동권 운동의 물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지역 주민들도 이번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과 문화예술단체 ‘느루’는 향수시네마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철규>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는 사전 신청을 받아 장애당사자, 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 자원봉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