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동료 시민…한 명 자라는 데 최소한 국가 하나는 필요해”
“어린이는 동료 시민…한 명 자라는 데 최소한 국가 하나는 필요해”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김소영 작가 강연
어린이를 존중하는 독서교육, 어린이를 마주하며 본이 돼 주는 어른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8.05 14:04
  • 호수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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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지역문화 창작공간 둠벙에서 인기 도서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인 김소영 작가가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의 오늘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작가는 “세상이 나에게 폭력을 행하고 나를 대접하지 않아도, 나는 그렇게 살지 않을 거라고 결정하는 사람이 더 많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먹고살기 힘들면서도 옆집 아이를 도왔기 때문에 이 세대가 이어져 온 것이고, 따뜻한 손길을 더 크게 기억한 어린이들이 그런 어른이 돼서 좋은 어린이문화를 만들어낸 거죠”라고 말하면서 어른의 동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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