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연령 조정안에 들끓는 옥천민심
취학연령 조정안에 들끓는 옥천민심
교육부 만5세 초등 취학연령 하향조정 개편안 발표
“아동 발달 단계 고려하지 않은 졸속행정” 날선 비판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8.05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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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전격 발표하자 학무모·교육계·시민단체 등에서는 아동의 ‘발달단계’는 물론 ‘교육현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든 아이가 격차 없이 성장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출발선상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지식 습득과 성장의 속도가 고도화 됨에 따라 조기 입학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된 사회시스템에 일찍 들여오고자 함이 이번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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