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것 중 하나는 내 것으로 만들려고 했죠”
“배운 것 중 하나는 내 것으로 만들려고 했죠”
옥천군 10대 복숭아왕 송성호씨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7.29 15:38
  • 호수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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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벡 농법으로 국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복숭아 농가의 자부심이다. 새로운 농법에 대한 도전정신과 끝없는 배움, 빠르게 변하는 소비 동향을 읽어내려는 노력 등이 지금의 옥천 복숭아를 만들었다. 올해 10대 복숭아왕에 선정된 송성호(53, 이원면 원동리)씨는 복숭아연합회 전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연합회 감사와 복숭아 공선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옥천 복숭아가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한 과정을 함께했다. 2018년 타이벡 농법 첫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송성호씨는 1만평 규모 과수원에서 원황도, 천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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