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인 시위 3개월 만에 민원 현장 점검 나선 옥천군·군의회
장애인 1인 시위 3개월 만에 민원 현장 점검 나선 옥천군·군의회
지난 2월 금구천 산책로 휠체어 장애인은 이용 못 한다던 군, 27일 민원 현장 점검 나서
박한범 군의장·강호연 국장 “금구천 산책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설계 돼야”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7.29 15:03
  • 호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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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임경미, 이하 IL센터)의 군청 앞 1인 시위가 4개월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옥천군과 군의회가 이제야 응답했다. 지난 27일 옥천군의회 의원 8명과 경제개발국 및 행정복지국 부서 책임자들은 IL센터의 1인 시위 내용 중 하나인 장애인 이동권 민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동권 민원이 발생한 현장은 금구천 하상도로로 진입하는 경사로로, 그 중 하나인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옆 경사로에서 점검이 이루어졌다. IL센터 최명호 사무국장은 “(가파른 경사로를 완만하게 해달라는 것은) 우리가 10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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